당뇨병성 케톤산증에서의 경구 수분섭취 가능여부가 궁금요 당뇨병성 케톤산증이 있을 때 고혈당 상태고 따라서 다뇨도 진행되고 있기

당뇨병성 케톤산증이 있을 때 고혈당 상태고 따라서 다뇨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수화를 진행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. 그런데도 환자가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마시고 싶어할텐데, 이럴 땐 물을 마시게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. 왜냐하면 급성기엔 계산에 따라 수액이 정맥투여 되고 있고, 갈증 때문에 물을 마음껏 마셨다가는 전해질 농도가 더 낮아져 부종 등이 생길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. 그런데 당뇨병성 케톤산증 치료 중 경구 수분 섭취 가능여부에 관한 자료가 보이지 않습니다...1. 따라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싶고2. 관련 논문이나 자료도 얻고 싶습니다! 참고로 간호학과 케이스 스터디 중인데환자에게 물어봤을 땐 물 마음대로 마셨다고 했었습니다. (근데 워낙 환자가 자기 건강관리도 안 하던 사람이라... 선생님 허락을 맡고 물을 마신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. 간호사 선생님들의 판단이 꼭 맞는 것도 아니니까요...)

안녕하세요. 대한의사협회·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철수 입니다.

환자가 의식이 명료하고 구토나 복통이 없으며, 혈당 수치가 200mg/dL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경구 수분 섭취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,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전해질 농도와 배뇨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.

https://abcd.care/sites/default/files/site_uploads/JBDS_Guidelines_Current/JBDS_02_DKA_Guideline_with_QR_code_March_2023.pdf

https://www.healthcare.uiowa.edu/familymedicine/fpinfo/docs/dka%20protocol.pdf

참조하시기 바랍니다.